시들지 않는 꽃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에 내어 놓는 제 4시집은 이전 시집보다 더욱 나를 심오(深奧)하게 한다. 나만의 생각일까?
시를 쓰면 쓸수록 내 마음은 거울처럼 빛나며 사람들을 향한 삶의 세상이 보이고 산천을 보는 눈과 사물을 보는 눈이 생긴다. 또한 내가 살아가야 할 생활의 자세가 보인다.
이런 것들이 순수하면서 점점 아름다움으로 변해간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그리움은 달빛처럼
창가에 앉아서
바라보는 각도
난 중병에 걸렸나 봐
눈이 내리면
달
당신 눈동자
당신과 함께!
돌아와 줘
마음 2
목숨보다 귀한 것
보슬비 내리는 날
애원
외로움
초승달
태양
제2부 여물어가는 세월 앞에서
2월에
5월의 산
가을 하늘
계절의 이유
바람 3
봄날에 과수원
사람이 보는 눈
선택
인생의 오름과 내림
웃음
유연함에 대하여
일출
소낙비
스마트폰의 열광
제3부 향기 있는 꽃에는 벌, 나비가 찾아온다
귀리
금계국
목련
붉은 아카시아꽃
양귀비꽃
연꽃
천일홍
코스모스 2
풀꽃 1
풀꽃 2
제4부 세월이 창조하는 역사
경천대
고모산성
궁남지
대원사지터
덕주산성 입구에서
만리포 해수욕장
바우덕이
베티고개
석남사 2
왜목항 2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천리포 해수욕장
현충사 소나무
화암동굴에서
화엄사
제5부 흙냄새의 순수성
간월도
갈대습지
남강
돌탑
동강
동네 앞 작은 저수지
상룡천변
섬진강 하구
숯골
영산강
우포늪
월출산
[2020.03.20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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