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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전자책)

등록날짜 [ 2020년07월12일 23시55분 ]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이상진 신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하나님!
  당신의 원대한 계획으로 나를 담금질할 동안 나는 당신을 의심했습니다. 당신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죽음의 문턱까지 데리고 가셔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아들로 만드시기 위해 모든 여정을 함께하셨음을 믿습니다. 더 큰 은혜가 없음에도 나는 지금도 부족하여 당신 없는 즐거움을 기웃거립니다. 이런 제가 당신께 사랑의 고백을 썼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시가 아니라 하여도 내 영혼이 당신께 고백하는 시입니다.
  당신의 아들로 살고 싶어서 당신의 사람으로 살고 싶어서 당신께 고백한 말과 기도를 세상에 보이려합니다. 당신께서 세상을 향한 내 고백을 들으실 줄 압니다. 더 겸손하게 당신이 정하신 길을 가려고 시를 썼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기쁘시다는 말씀으로 추천사를 써주신 변세권 목사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나님께 거룩함을 드리는 삶에 대하여 끊임없는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시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글을 아름답게 포장을 하여 주신 이령 박천순 시인, 그리고 소꿉친구에게 극상의 칭찬으로 더욱 정진을 하라는 발문을 써주고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가 발간 되도록 견마가 되어준 죽마고우 전산우 시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추천사 
시인의 말 

 

제1부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십자가 밑에서 
당신 생각을 하는 것은 
곁이란 말이 더 좋습니다 
당신을 그리워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께 가까워지는 마음 
아림치로 오시기를요 
내가 당신을 몰랐습니다 
당신과 동행이 행복합니다 
당신을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새벽 비도 당신 생각으로 내립니다 
당신이 안아준 아침이 행복합니다 
가난한 사랑은 하지 않겠습니다 
내 마음의 주인 
당신 생각으로 행복합니다 
당신 손을 잡고 찾은 詩 
“너 참 좋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그리움은 새 옷처럼 
길 없이 발 없이 갈 수 있는 길 
오늘 아침 선물 
당신 눈길에서 나를 지우지 마소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당신이 가신 길을 따라가게 하소서 
내가 살아가는 길은 
작은 일을 하게 하소서 
봄이라고 꽃을 옮겨 심으랴 
당신 생각을 심겠어요 
눈 온 날 아침에 
눈 내리는 밤 
가슴에 틈이 생겼습니다  / 52내 마음도 가지고 가셔요 

 

제2부 하나님의 예정 속에서(내 삶은 하나님의 예정 속에 있었습니다)
길 
엄마 무릎 베게 하고 
온천에서 만난 어머니 마음 
엄마께 하얀 옥양목 수의를 입혀드리다 
겨울 밤 
성냥개비 추억 
내 고향 여름 
돌담 길 
무섬, 그리움이 먼저와 기다리고 있는 곳 
사과나무처럼 자랐다 
나는 시골 옛집 한옥이 좋다 
꿈에도 잊지 못하는 고향 집 
고향 생각 
졸업 사진 
아들과 팔씨름 
어린이날 (1) 
어린이날 (2) 
할아버지 구름이 뛰어가요 
손자와 마트에 가면 
할아버지 난로 
할아버지 발걸음 
존재감 찾기 
미운 오리 날다 
검투사의 귀향 
물의 정원에서 강물의 詩를 듣는다 
횡성호 둘레길 
그리움의 정체 
코스모스 활짝 핀 들길을 가 볼 일이다 
이웃집 마실 가듯 인생길을 가자 
마지막 발자국은 봄으로 

 

제3부 그리워하며, 사랑하며
너는 내 마음에 들어와  
그리움 
들꽃에게 미안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 
당신이 보내신 그리움은 
그리움 적셔 내리는 비 
사랑한다는 말 다 꺼내 놓으면 
나도 몰랐습니다 
그대가 그리운 것은 
별보다 당신이 더 많이 보입니다 
아침에 당신 생각을 하는 것은 
그대가 더 보고 싶어진 날 
낙숫물 합창 소리 
그대 만나던 날 
종이 공예전에 가보니 
파문(波紋) 
네 생각에 머물다 마시는 커피 
너랑 달 보며 살리라 
눈썹 끝에 매달린 그리움 
그리움을 포개다 
물빛 푸른 봄나루에서 
그리움이 모이면 뭐라고 하나요? 
길을 잃어도 괜찮아 
젖은 마음 
꽃보다 네가 더 예뻤다 
배달 앱을 깔았습니다 
젖은 그리움 말리려고 
당신은 어떻게 예쁘기만 한가요 
그리움은 피었다 지는 게 아니다 
벚꽃처럼 내리는 그리움 
소리의 블랙홀 
가슴을 열면 
중앙선 기차를 타면 
그대가 봄비처럼 나를 적시고 있습니다 
진달래 
모든 말을 다 담고 있는 입술 
산도 때로는 나처럼 
내 마음의 의자 
그리움이 열리면 
찻잔에 어린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 시평 | 예수님과 함께 봄을 만드는 시인 

◇ 발문 | 용광로와 프리즘의 시인 

 

 

[2020.07.15 발행. 17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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