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7월 15일 수요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박국양)과 함께 복날 맞이 ‘마르지 않는 곳간’ 위문품을 구로구 거주 6.25참전유공자댁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마르지 않는 곳간’을 전달받은 박기원 어르신은 “코로나도 무더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사랑밭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날 맞이 ‘마르지 않는 곳간’ 위문품은 간편식 삼계탕 2개와 500ml 생수 2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됐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외 소외되고 있는 계층에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단체로, 2017년부터는 서울남부보훈지청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계기별 물품 후원, 행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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