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엄원용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집에서 10집까지만 내고, 그중에서 몇 편을 뽑아 시 선집(選集)을 낼까 하였는데, 계획이 늦어지는 바람에 80여 편의 시를 또 쓰게 되어 11집을 먼저 내게 되었다. 10집이 나온 후 꼭 1년 만이다.
11집은 선집을 위해 급히 쓰는 바람에 내세울 만한 시가 별로 없는 것 같다. 또 11집까지 980여 편이 되다 보니 더러 전에 쓴 시와 비슷한 구절이 있는 것 같다. 혹 비슷한 구절이 있어도 읽는 분들께서 헤아려 주시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자연 그리고 사랑
봄, 바닷가에서 · 2
부치지 못할 편지 · 2
벽(壁)
누옥(陋屋)
소포
봄꽃
피아노 · 2
그 여자 · 3
낙화 · 2
칸나
꽃바람
옛 생각
소망
땅
청보리밭
연속극
달빛 세상
연분홍 꽃빛의 추억
잔소리
편지 쓰기
설경(雪景)
꽃 그림자
규원가(閨怨歌)*
꽃잎이 피어나듯
달빛에 물드는 밤
야생화
혼자가 좋아
제2부 가는 세월
가는 세월
그랜드캐년과 장가게
저물어 가는 계절에
가을에 쓰는 편지
나는 누구인가
내 이름은 45 번
친구에게
창조 작업
특급열차
코스모스(cosmos)
80을 향해
시간 갈아타기
잘츠부르크에서
블타바 강 카를교 위에서
창문을 열고
돌의 침묵
간이역 오후 풍경
제3부 정의여 양심이여
정의여 양심이여
당신도 우울한가요?
모로쇠
누가 더 한심스러운가
국정감사
접미사 ‘꾼’
촛불
세뇌(洗腦)
불륜 전성시대
1951 년 어느 날의 추억
깍두기
말(言語)
제4부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
춘향아 길동아 고맙다
신호등
인생은 커피다
성숙에 대하여
삶은 고독이다
파랑새를 찾아서
병원에 가면
꾸꿍새
분수(分數)
질경이
나무, 태풍 앞에서
별들의 노래 2
쓰러진 소나무
인연
가족이라는 개념
눈동자
친구 이야기
보이지 않는 힘
우리 누님
아기의 미소
마음을 바꾸기
고독이라는 병
겨울 나무의 꿈
첫사랑 · 3
◇ 후기
[2020.07.20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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