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회장 장웅기)는 18일 제16회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1천만 원을 최대집 회장에게 전달했다.
장웅기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 기금 납부를 지난해 결정하였으나,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기금 전달이 지연됐다. 회관신축 착공 소식을 듣고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소속 회원이 모두 모이는 총회 석상에서 납부하는 것이 뜻깊을 것 같아, 오늘 기금 전달을 하게 되었다”며 성공적인 회관 신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최대집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기금을 마련해 준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악 의료정책 저지 투쟁에 있어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축기금 전달에는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장웅기 회장, 박영부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고문,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이 함께했다.
<정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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