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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마스크 시비’ 서울시 ‘앱 신고 기능’ 공개

두달간 1만6000건 발생... 8월3일부터 신고 가능
등록날짜 [ 2020년07월30일 14시54분 ]

▲지난달 23일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한 40대 여성이 “마스크를 써달라”는 승객의 요청에 화를 내고 있는 모습.
 

서울시가 지하철에서 마스크 미착용한 시민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또타지하철’ 애플리케이션(앱)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 앱은 지하철 노선도와 함께 성추행, 응급 환자 신고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앱이다. 여기에 마스크 미착용 시민을 신고 하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마스크 문제로 승객들이 승강이를 벌이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8월 3일부터 '또타지하철' 앱에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신고가 들어오면 지하철보안관이 출동해 마스크 착용, 하차, 구매 후 탑승 등을 안내한다. 보안관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선처 없이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시에서 이 같은 기능을 추가한 것은 최근 마스크 미착용 문제로 승객간 갈등이 자주 벌어졌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7월 15일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 민원은 1만6631건 들어왔다.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역 직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한 경우는 5건이었다.

 

지난달 23일 마스크를 써달라는 요청을 하는 시민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 A씨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열차가 7분간 정차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 A씨는 주변 승객에게 "병원에서 코로나 아니면 네가 책임질 거냐",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는데 왜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등 고함을 지르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했다. 구로경찰서는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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