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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진주는 천리길 (전자책)

등록날짜 [ 2020년08월02일 12시30분 ]


진주는 천리길 
김창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파불로 카잘스는 93세 때 UN에서 조국 카탈루냐의 민요 '새의 노래'를 연주하여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조국은 누구에게나 그리운 마음의 안식처다. 그의 조국에 대한 열정이 돋보인다.
 카잘스 같은 분과는 다른 케이스지만, 나에게 고향은 무엇이었던가.
 대학 졸업 후 첫 직업이 기자였다. 명동에서 퇴근하면 버스는 나를 서울역, 시청 앞, 중앙청, 혜화동, 수유리 거쳐 1시간 반만에 창동에 내려주었다. 거기 지하 단칸 셋방이 내 거처였다. 사회의 목탁이 꿈이었던 기자에게 타향의 달빛은 너무나 차그웠다. 동토의 땅바닥에 찍힌 전봇대 그림자가 나 같았다. 나는 왜 이렇게 풀리지 않는가. 그때 포장마차에 들어가 마신 소주는 소태처럼 썼고, 내품는 담배연기는 고향 흰구름처럼 눈시울 적시게 했다.
 그래 기자 때려치우고 간 곳이 어떤 재벌 창업주 자서전 써주는 자리였다. 그러나 작가란 사람이 비서실 풍토에 맞겠는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20년을 어영부영 살다가 어느 날 ‘에라 오두미(五斗米)에 절요(折腰)할 필요 있는가?’ 도연명처럼 직장 팽개치고 나오고 말았다.
 이렇게 고생하며 살아서 그런지 나에게 고향은  그리운 어머님의 품이요, 따뜻한 연인의 품이다. 그래 진주 출신 출향작가 모임인 남강문학회에 들어가, 나는 가장 고향에 대한 글을 많이 쓴 작가가 되었다. 고향의 강, 산, 꽃, 달, 시냇물은 내게 한 편의 시요, 내 그리움의 발원지다. 나는 남강문학회 부회장으로 봉사하면서, 그동안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남강문학회 행사를 르뽀했다. 그 글과 사진은 아마 남강문학회 10년 역사일 것이다.
 여우도 죽을 때 고향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고 한다. 고향 그리워한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고향의 강
고향의 강 
고향의 산 
배건너의 추억 
육거리의 추억 
고향의 달 
고향의 꽃 

 

제2부  고향의 감나무
고향의 감나무 
고향의 작은 둠벙 
고향의 시냇물 
강변에 서면 
촉석루의 봄 
진주 냉면 
고향 가는 길 

 

제3부  진주는 천리길
진주 팔경 
진주는 천리길 
It’s lonesome oldtown 
무호 스님 
고향 친구의 맛 
스승의 날에 걸려온 전화 
욕지도 여행 
아버님 
화랑전기 

 

제4부  내가 만난 여류시인
내가 만난 여류시인/ 김정희 
내가 만난 여류시인/ 정혜옥 
내가 만난 여류시인/ 김여정 
내가 만난 여류소설가/ 김지연 
진주 미인 
첫사랑 
‘원일의 노래’ 

 

제5부  ‘제비가 물고온 박씨’에서 생긴 일
‘제비가 물고온 박씨’에서 생긴 일 
오사리의 하룻밤 
남강문학회 회원 시비(詩碑) 
이유식 평론가의 <새시대 수필이론 다섯마당>을 읽고 
‘풍속사로 본 한국문단’을 읽고 
<새로운 장르, 새로운 수필의 향연>을 읽고 

 

제6부  남강문학회 고향 방문
2008년 첫 진주 방문 
2009년 진주. 지리산 유람 
2011년 진주. 남해 여행 
2013년 진주 모임 (시조문학관 개관) 
2014년 부산 모임 다녀와서 
2014년 진주 서상 여행 
2015년 해운대 모임 

 

제7부  남강문학회 서울 인사동 모임
2009년 인사동 ‘풍류사랑’ 첫모임 
2009년 인사동 ‘풍류사랑’ 망년회 
2011년 8월 인사동 모임 
2011년 인사동 송년 모임 
2012년 인사동 입춘 모임 
2012년 ‘풍류사랑’의 밤은 깊어 
2013년 ‘풍류사랑’ 망년 모임
2014년 ‘호반식당’ 모임 
2014년 ‘호반식당’ 연말 모임 

 

제8부  신문 칼럼 글
진주는 더 이상 예향이 아닌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진주는 환골탈태가 필요하다 

 

 

[2020.08.01 발행. 48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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