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심미학
배수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수필집을 내놓는다. 이번 수필집은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 것을 쓴 것이다.
어느 장르든 작품을 쓴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수필을 쓰면서 느꼈다.
인간의 체험은 간접체험도 있고 직접체험도 있다. 여행은 가장 좋은 직접체험이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고 계곡을 건너면서 매끄러운 돌에 넘어져서 상처를 입기도 했었다.
그래서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어떻든 작품의 수준이 좋고 나쁨을 떠나 첫 수필집을 내놓는다는 긍지를 갖는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독자 여러분에게 많은 이해를 구하며 다음 수필집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저자의 말에 대신한다.
― 머리말 <첫 수필집을 내면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생활의 관조(觀照)
만남
소통
스마트폰의 열광
오해
산수국꽃
하회탈
곡선과 직선
다리(橋)
수원역 돼지국밥집
제2부 마음 따라 발길 따라
간월도
부산행
광교산 등산
한택식물원
강원도 길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
화양구곡을 다녀와서
소래포구의 삶
제3부 역사의 숨결
명성왕후 생가 관람
청룡사와 바우덕이
보문사를 다녀와서
최참판댁 들녘에서
제암리에서
조선의 여인을 만나다
양산 통도사를 다녀와서
백제의 여인들
삼한에 가다
화엄사
경천대
제4부 추억 속에 살아있는 그리움
겨울 내 고향
고향에 찾아가도
아! 그리운 나의 고향이여!
못잊어
팔봉산에서
오솔길을 걸으며
5월에
[2020.08.20 발행. 1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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