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사진)
구로 ‘洞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 개최
구로구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추진을 위한 ‘동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을 지난 8월 19일 오전 10시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성 구청장과 구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철학 위원장, 구로3동 주민센터 정영실 동장,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안민숙 관장, 그리고 구로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덕 위원장, 구로5동 주민센터 소세훈 동장, 화원종합복지관 김영화 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협약서 서명, 기관별 영상 시청 및 사업 설명에 이어 주민의 교육을 컨설팅 해줄 복지관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 구청장 인사말, 서울시 찾동 추진단의 동복지대학 핵심리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동복지대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동 복지의제를 선정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주도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과정으로, 주민이 중심 되어 복지의제 발굴부터 실행까지 주민주도로 할 수 있도록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주민센터, 복지기관이 함께 주민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복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로 ‘동복지대학’은 지난 3월 서울시 공모사업인 ‘2020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사업’에 구로3동과 구로5동이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2년간 추진하게 됐다.
이동섭 복지정책과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주민센터-복지기관 간 협력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주민주도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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