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관내 최대 전통시장인 남구로시장의 고객 편의 시설 ‘구구 쉼터’ 개소식 및 협약식이 지난 20일 오전 10시 이성 구청장, 이희술 남구로시장 상인회장,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과 시장상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 개소식 개회, 협약식, 축사,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과 박동웅 구의회의장이 축사를 했고, 이희술 남구로시장 상인회장이 답사로 화답했다.
협약식은 이성 구청장과 이희술 남구로시장 상인회장이 서명해 ‘구구 쉼터’ 유지.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구구 쉼터’는 구로동 730-119 남구로시장 중간에 면적 53.27m2 규모로 고객의 휴식 및 만남의 공간이다. 사업비는 7천여만원이 투입됐다.
그 외에 참석 내빈은 서울시의회 장인홍, 이호대 의원, 구로구의회 조미향 운영위원장, 박종여 행정기획위원장, 서호연 예산결산위원장, 노경숙 안전관리위원장, 박칠성, 김철수 의원 등이 참석해 ‘구구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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