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계란 1,000판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아동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이번 계란 나눔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김양길 위원장)와 (사)따뜻한 마음(김동옥 이사장)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구로구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8년부터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계란 소비를 증진시켜 계란 농가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후원 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까지 1만6,200판의 계란을 구로구에 지원했다.
이성 구청장은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한 ‘사랑의 달걀’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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