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붙어버린 새
장순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 시는 자기소개서이자 진술서, 일기, 기록지입니다.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자이자 저의 삶을 담은 수필입니다.
상처 난 껍데기인 육신이 언젠가 스러져 바람에 날리어 흔적일랑 남지 않을 때가 되어도 시의 글자 글자마다 영혼을 떼어 조금씩 조금씩 묻혔으니 저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영원하게 세상에 남아 영원히 모습을 바꾸어가며 살아갈 것입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무 그림
가을비
가을이 기다리고 있었다
간격
겨울
겨울 II
겨울 III
결국은
광야
그가 돌아올 것이다
그대여
그럴 수 있다면은
나무 그림
제2부 날개가 붙어버린 새
길가
꽃
꽃과 나무, 나무와 꽃
꽃과 달
나무
낙엽
날개가 붙어버린 새
너무 늦었을까
노래와 사진
누구도 무엇도
눈물처럼
늦기 전에
제3부 다시 돌아간다면
다시 돌아간다면
당신
당신 II
들국
만남과 헤어짐
망각
먼 산
바다
바다에서
밤
밤 II
밤하늘
제4부 숲이 겨울잠에 빠질 무렵
백합
봄
봄비
불꽃
사라진다는 것
사원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석류
손수건
숲이 겨울잠에 빠질 무렵
시간
싸라기눈
제5부 이 세상이 밤이었을 적엔
아이러니
아이러니 II
아직
안개가 덮인 마을
양분된 생각
어젯밤
여백
역설적으로
오아시스
우리 누님 뒷산에 가셨다네
웃음과 울음
이 세상이 밤이었을 적엔
[2020.09.15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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