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구로구 출신 서울시의원들의 상임위원회도 결정됐다.
먼저 1선거구 재선의 장인홍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마치고 행정자치위원회로, 2선거구 초선의 이호대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3선거구 재선의 황규복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지키면서 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됐고, 4선거구 재선의 김인제 의원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운영위원회 포함 총 10개가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원은 지역구 100명에 비례대표 10명 등 모두 110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0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국민의힘 6명, 정의당과 민생당이 각 각 1명씩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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