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놀며
박명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을 내려놓고 한 곳을 한참동안 주시하면 안보이던 것도 보인다. 누구나 평범한 삶이지만 특별나게 자기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그 중에 마음을 비우고 사는 삶이 행복감을 더 준다는 얘기를 가끔 듣는다.
나도 그 얘기처럼 제2의 삶을 비운 맘으로 실천해보니 역시 빈 말을 아니었다.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라도 나 자신보다는 가족이나 친척일 때 행복하고, 더 나아가 모르는 사람일 때는 기쁨이 배가됨을 알 수 있었다.
늘 마음이 즐겁고 행복함을 알게 한 제2의 인생을 『살며 놀며』라는 시집에 몽땅 담아보았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마음속의 친구
임
물 폭탄
대부도 스케치
폭염
소나기
만리포 해변
종자돈
마음속의 친구
자화상
단풍 익는 소리
잊지 못할 친구
제2부 첫 눈
첫 눈
집들이
대설 한파
해넘이
제2의 삶
입춘
눈
봄이 오는 소리
봄의 얼굴들
봄맞이
봄날은 저만치 간다
이팝나무가 활짝 웃던 날
제3부 저녁때는
저녁때는
초심 잃은 갈매기
더위 이기기
무더위
씨름 한 판
꿈의 궁전
가을은
비는 오는데
가을이 간다
안전도우미
낙엽 비
콩깍지 사랑
단풍잎 편지
제4부 잠
잠
삶의 묘미
겨울을 부르는 비
한 해를 보내며
자유
일 한다는 것은
검도가 맺어 준 사랑
봄이 오는 날
자화상 2
놓지 않으려는 겨울
봄이 터진다
이삿짐 풍경
코로나 19의 창궐
[2020.09.15 발행. 8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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