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24일 대전 중구 문창시장에서 대전시를 비롯한 7개 기관과 함께 추석맞이 물품세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한국철도가 24일 대전 중구 문창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세트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키트를 제작해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가위를 맞아 대전시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해 과일, 다과 등 추석 용품과 마스크를 구매한 후 한부모가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후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전달식에 앞서 한국철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간격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선물 포장에 참여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사회적 배려계층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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