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민정 솔렉스어학원 원장, 변 대표의 자녀 변예광 군-변예슬 양, 변화영 이글에듀 대표.
변화영 대표 “생활 어려운 아이들 지원사업에 써달라”
2018년부터 1억2천만원 기탁,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주)이글에듀(대표 변화영)는 지난 9월 24일 고척동 소재 솔렉스 어학원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에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의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2천6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주)이글에듀는 지난 2018년부터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시니어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양성 프로그램 및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의 지원사업’시행을 위해 그 동안 1억 2천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분당노인종합사회복지관과 안양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어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변화영 (주)이글에듀 대표는 "저희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6년간 지속해온 기부금 전달을 중단하는 경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들의 사정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판단 하에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화영 대표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아동 교육복지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시니어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양성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다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간절히 요구되는 시기에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주)이글에듀의 따스한 나눔은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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