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보훈가족 24가구에 명절음식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음식 전달 행사는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중 코로나19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자녀를 만나기 어렵거나 독거로 인하여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분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은 추석 연휴동안 식사를 책임져 줄 밑반찬과 추석음식을 받으시고 감사하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셨다.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소외되고 힘든 보훈가족이 없으시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보훈가족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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