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대전 리빙랩 네트워크 지원 사업’의 대전형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8일 개최했다.
‘대전형 리빙랩 네트워크 지원 사업’은 대전지역 리빙랩을 수행하는 각 분야 단체들의 민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리빙랩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그룹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통합적 사회혁신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대전형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은 릴레이 5분 스피치를 통해 각 22개 리빙랩 지원과 기관 수행 현황을 소개하고, 대전대학교 link+사업단 계신웅 교수의 타 지역 네트워크 사례 발표를 통해 앞으로 대전형 리빙랩 네트워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대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수행기관의 현황조사와 12월중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비전 선포,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은 리빙랩이 가장 먼저 시작된 도시”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리빙랩 수행 기관과 단체가 연결되고, 리빙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해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정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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