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엠보팅’ 통해 투표 … 구민, 관내 직장인 참여
투표마감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온라인 총회 진행
구로구가 18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전자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14일 오후 4시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대상으로 ‘서울시엠보팅’을 통해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구로구민,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자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4시부터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는 ‘구로구청 방송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 5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 총 103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접수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위원회로 분배돼 검토됐으며, 우선순위가 높은 25개 사업이 이번 총회에 상정됐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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