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대중가요] 영동리 회화나무
서울  °C
로그인 .
2024년11월23일sat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자치행정·의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구, IoT 활용 ‘홀몸어르신 안심케어서비스’ 확대

등록날짜 [ 2020년10월13일 13시00분 ]

움직임, 베개 압력 등 PC, 모바일 통해 실시간 확인

올해 315가구 추가, 모두 450가구 대상 서비스 제공

 

구로구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홀몸어르신 안심케어서비스’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르신 돌봄 공백 발생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홀몸어르신 안심케어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홀몸어르신 안심케어서비스’는 가정 내 설치된 사물인터넷 안심단말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령화, 핵가족화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첨단기술을 도입한 어르신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 구로구가 시작했다.

 

안심단말기 센서는 움직임, 출입문‧냉장고 문열림, 베개 압력, 온‧습도, 조도 등의 정보를 수집해 구 전역에 구축된 사물인터넷망을 통해 전송한다. 보호자, 구청‧동주민센터 담당자는 전용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즉시 어르신 가정에 연락 또는 방문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대면 방문이 어려워진 코로나 시대에 더욱 효율적인 안부확인 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로구는 올해 홀몸어르신 안심케어서비스 대상자를 기존 135가구에서 450가구로 크게 늘린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관내 만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중 초고령자, 저소득층, 거동불편자 등 지속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한 315가구를 추가 모집했다. 구는 이달 중 신규 대상자 가정에 안심단말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영식 스마트도시과장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올려 0 내려 0
채홍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 전시‧투어‧강좌‧대담… 온라인‘2020 서울건축문화제’16일 개막 (2020-10-14 17:51:11)
경기도, 체납자 압류물품 500점 온라인 전자 공매 (2020-10-12 15:24:51)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