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0일, 여성 사회적 약자에게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여성케어박스 50개를 CK여성위원회에 전달했다.
공단이 준비한 여성케어박스는 생리대, 여성 청결제, 일회용 찜질팩, 파우치 등 여성에게 필요한 패키지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공단은 지난 9월 21일 유프라시아의 집에 처음 50개를 전달한데 이어 금번 CK여성위원회에 50개를 추가 전달함에 따라 총 100개의 여성케어박스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CK여성위원회는 다문화 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은 단체로 우리 공단과 함께 여성, 어린이, 다문화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을 진행해왔다.
유영환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여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해 여성케어박스를 추가로 전달했다”며 “따뜻한 치유를 상징화한 박스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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