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한묵회(회장 윤호문.구로경우회장)에서 주최하는 제20회 구로한묵회전 개막 행사가 지난 10월28일 오후 5시 구루지 갤러리에서 이성 구청장,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곽윤희 부의장, 최숙자 복지건설위원장, 서호연 예산결산특위위원장, 노경숙 안전관리특위위원장, 정형주 의원, 최문식 구로문화원장, 장동석 구로예총회장, 박정애 구로서예가협회장과, 각 구 경우회장과 한묵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속 조촐하게 열렸다.
김중태 한묵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막전 행사는 개막전시회 기념 테이프커팅, 국민의례, 내빈 소개, 회장 인사말과 이성 구청장, 박동웅 의장, 최문식 문화원장, 장동석 예총회장 등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호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묵회전이 벌써 20회릉 맞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작품활동과 관련 정보교환과 회원들의 친목을 더 한층 활성화 하는 계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하고 “이번 출품한 회원들에 아낌없는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회원 64명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 한글, 한문, 문인화 등 모두 66점이 출품돼 5일까지 8일간 전시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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