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공정무역 캠페인 ‘구로 공정한 2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정무역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8일까지 구로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행사에는 구로마을대학, 구로고 사회적협동조합, 구로시민두레 생협, 구로아이쿱 생협, 사단법인 두리하나 다울, 영림중 사회적협동조합, 함께배움 사회적협동조합, 한살림 구로점, 마을에서 함께 크는 아이들 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공정무역 관련 전시, 슬로건 공모, 제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달 29일에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공정무역운동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구 관계자는 “건강하고 윤리적인 공정무역 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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