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주거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방역서비스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해충과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쉬운 25가구다.
전문방역업체가 각 가정에 2회씩 방역을 실시하며, 방역 작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역서비스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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