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소설-수필 신인문학상 당선작, 심사평. 소감 등 실려
28일 84기~85기 신인문학상 시상식.회원 화합의 장 행사도
구로지역의 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발행인 김옥자)이 지난 1일 2020년 11-12월호인 통권 제85호를 발간했다.
이번 85호에는 김옥자 발행인의 ‘위기는 기회다’와 김중위 전 환경부장관 겸 전 국회의원(수필가)의 ‘탄허 스님과 시애틀 추장’ 주제로 권두언이 실렸다.
‘이달의 시인’엔 김동완 시인의 ‘감’외 4편과 이화순 시인의 ‘아버지는 나를 아신다’외 4편이 게재됐다.
11,12월 여는시는 허남기 시인의 순리(順理)와, 신작詩로는 김만수, 김옥자, 모종락, 표천길, 오현월, 유세영, 임명호, 한병진, 허남기, 정순미 시인 등 20명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 됐다. 또 신작수필엔 강정희, 이종명, 황석현, 허영도 수필가 등 8인의 작품이 실렸다. 또 신작 소설에는 김경업, 황선영 작가의 작품이 게재됐다.
또한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민인기씨, 이승한씨, 이원문씨, 그리고 수필부문에 박한목씨, 장연심씨의 작품 및 당선 소감, 심사평이 자세하게 실렸다.
한편 문학광장은 오는 11월 28일(토요일) 오후 2시 구로아트밸리 지하1층 소극장에서 제84, 85기 신인문학상 등단식과 인근 음식점 채선당에서 ‘회원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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