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경찰서 소속 구로4동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조정현)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대림역 정현탑웨딩홀시티 1층 예식홀에서 박한 구일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4동 보안협력지도위원 ‘경찰의 날 위촉장 및 감사장 표창식 특별공로패 전달식’을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원(전 반기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송재열 부위원장, 김서영 재무위원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구일지구대장 박한 경정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정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같이 협력하자”고 말했다.
구로4동 보안협력위원회는 위원장에 조정현, 부위원장 송재열, 사무총장 김남희, 재무 김서영 등 28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구로4동 보안협력위원회는 구로경찰서 관내 탈북민 자립지원과 다문화가정 및 체류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한 구일지구대장은 인사말에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 안보의식 제고의 중추적인 역할과 더불어 다문화가정과 체류외국인이 증가에 따른 지역의 관심과 배려,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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