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톡’ 서비스 … ‘카카오톡’으로 문화·예술 등 행사 정보 제공
관심분야 정보 ‘문자알림서비스’도 실시
구로구가 ‘구로구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카카오톡으로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구로구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로구알림톡’은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행사 정보와 매월 발행되는 구 소식지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해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이는 카카오톡앱 친구찾기 메뉴에서 ‘구로구알림톡’을 검색한 뒤 추가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는 ‘문자알림서비스’도 운영한다.
‘문자알림서비스’는 ▲재난·안전 ▲문화·행사·교육 ▲디지털구로 소식지 ▲대기질 ▲복지 ▲생활·경제 ▲건강 등 7개 분야 중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대순 홍보전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구로구의 각종 소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