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대중가요] 영동리 회화나무
서울  °C
로그인 .
2024년11월29일fri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공공재개발 기회 달라”…도시재생 ’창신·숭인 주민‘ 시위

등록날짜 [ 2020년11월18일 19시00분 ]

▲서울시 도시재생 1호 사업지인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전경. 가파른 언덕에 노후 저층 주택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공공재개발 대상에서 제외된 도시재생 사업 지역들이 집단 행동에 나선다. 이들은 도시재생이 수 년 간 진행됐지만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미미하다며 시위와 행정심판 등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13일 창신동 공공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오후 2시 종로구청 앞에서 공공재개발 기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추진위는 지난 10일 종로구청으로부터 공공재개발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공문을 받았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예산 중복집행 금지와 정책 일관성 유지, 도시재생 지지 여론, 정책효과 등을 이유로 도시재생 지역의 공공재개발 참여를 제한했다. 이로 인해 창신·숭인 뿐만 아니라 용산구 서계동, 구로구 가리봉동 등 다른 도시재생 지역들도 참여가 불가능해졌다.

 

창신동 추진위원회 측은 “도시 재생 6년이 지났지만 불 날 때 소방차가 들어올 수 있는 길도 없고 주민들은 지난 4년 간 3,000명 넘게 떠났다”며 “이 결과에 사과는 못할 망정 왜 주민들이 원하는 공공재개발 참여를 막고 있다”며 국토부와 서울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서울시와 종로구청은 공공재개발 공모에 참여할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 삶과 관계 없는 지역 명소화 도시재생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려 0 내려 0
표천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은빛봉사단, 저소득층 200명에 ‘김장 나눔’ 봉사 (2020-11-19 14:06:19)
제6회 수궁동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2020-11-16 14:49:2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