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구로구협의회(회장 이학만)는 지난 11월 25일 오전 10시 신도림동주민센터에서‘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협의회 자문위원과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배추 양념을 버무리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려고 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원재료(절임배추, 양념)를 소분 후 북한이탈주민 50명에게 각각 10Kg씩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관내에 정착하여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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