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면 취소되고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방청 청장상 등 총 11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모든 기업과 단체, 개인 주소지 관할 소방서로 상장과 상패가 전달됐다.
구로소방서 김윤수, 정성국 소방관은 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윤수 소방관은 홍보교육팀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 업무를 맡고 있다.
딱딱하고 지루한 심폐소생술 사용방법을 노래로 만들어 심폐소생술의 의미는 알지만 방법을 잘 모르거나 순서를 잘못 알고 있는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상을 받은 김윤수.정성국 소방관은 "적극적으로 협업을 해주신 기업과 관공서 담당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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