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온라인 구로문화원’을 이달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주민들의 취미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달 ‘온라인 구로문화원’을 마련해 운영했다. 당초 11월 한 달 운영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호응 속에 한 달 더 연장했다.
연장된 ‘온라인 구로문화원’은 창의 영어 미술, 바른 글씨, 장고춤, 어반 스케치, 단소, 여행영어 등 6개 강좌로 구성된다. 유튜브 ‘구로G페스티벌’ 채널을 통해 강좌별로 4~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며 지난 회차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별도 수강 신청 없이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면 된다.
강의 일정,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나 구로문화원 블로그(blog.naver.com/gurocc083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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