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1인당 어린이용 종합영양제 2통(4개월분)씩을 지급한다.
구로구는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쇠고기, 돼지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도 전달한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 54명이며 이달 중 집으로 직접 배달해준다.
이경애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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