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ON, 마음 溫 프로젝트’ 코로나 우울 예방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 우울 예방 특별기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교직원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함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 여행’, ‘반려 식물(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삶’ 등 학생과 교직원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우울 예방 특별기간 운영 시 상담, 연계 기관 등 상담·심리지원 방안을 안내해 즉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심리검사 지원으로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해 코로나 우울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나타나는 코로나 우울, 불안, 외로움 등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음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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