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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030명, 3단계 오나

수도권 서울 396명, 경기 328명, 인천 62명 등 786명
등록날짜 [ 2020년12월13일 13시31분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30명을 기록하면서 첫 1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4만 276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 이후 11개월만에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이 발생해 누적 580명(치명률 1.36%)이다. 위·중증 환자는 179명이다.

 

신규 확진자 1030명 중 1002명은 지역사회에서, 2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96명, 부산 56명, 대구 28명, 인천 62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울산 8명, 경기 32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충남 9명, 전북 8명, 전남 5명, 경북 18명, 경남 22명, 제주 3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명을 돌파하면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상의 셧다운'이라 할만한 3단계에선 무엇이 달라지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단계 격상 기준은 1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가 800~1000명 발생할 때다.

 

거리두기 3단계는 ‘일상 셧다운’에 가까운 조치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전국적 대유행’으로 평가하고 의료체계 붕괴 위험을 막기 위해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골자다.

 

3단계에서는 전국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장례식장 등 필수시설을 제외한 모든 중점·일반관리시설과 국공립시설 이용이 전면 중단되고 어린이집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도 휴관·휴원하게 된다. 아동보육은 긴급돌봄으로만 유지된다.

 

먼저 2.5단계에서도 문을 닫았던 클럽 등 유흥시설 5종과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노래방,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은 영업이 계속 정지된다.

 

여기에 더해 인원·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건을 달고 운영이 가능했던 결혼식장, 영화관, 공연장,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미장원, 백화점 등도 문을 닫아야 한다.

 

2.5단계에서 특별조치로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학원도 마찬가지로 계속 운영이 중단된다. 아울러 실내·외 구분 없이 모든 국공립 시설의 운영도 중단되고, 어린이집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은 휴관·휴원이 권고되지만 긴급돌봄 서비스는 유지된다.

 

스포츠 경기 역시 전면 중단되고, 학교 수업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기관·기업의 경우 필수 인력 외에는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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