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월 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기매트 100개를 구입해 구로구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건·이정희 이사, 이성 구청장, 김한기 회장, 윤건영 국회의원, 이용직 이사, 박칠성 구의원>
사회복지법인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12월 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기매트 100개를 구입해 구로구에 전달했다.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자유롭게 외출하지 못하고 추운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독거 어르신, 조손 가정, 장애인가구 등이 집안에서 추위와 힘들게 지내면서 건강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보고 한파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매트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한기 회장은 전기매트와는 별도로 지난 11월 25일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때 구로구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 구청장과 윤건영 국회의원은 각 복지관과 경로당 등의 시설이 코로나 감염증으로 운영되지 못해 집안에서 보내야만 하는 저소득계층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더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