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15일 화요일,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품(머플러)’ 보훈재가복지대상자 300명에게 전달했다.
머플러를 전달받은 한 보훈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관악구 거주)은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인데 목도리 선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며 환하게 웃으시며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동절기에 고령의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필요한 동절기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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