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먼저 이달 14~18일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51명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 브랜드의 책가방으로 준비했다.
또, 새 학기를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로 문구세트도 지급한다. 이달 중 초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노트, 메모지, 볼펜, 연필세트 등으로 구성된 문구세트를 전한다.
드림스타트 가정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를 위해 성탄 케이크도 지원한다. 대상은 240가구로 각 가정에서 제과점을 방문해 원하는 케이크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의 집중력, 지능 개발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22가구를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제공한다. 건강 취약 아동 79명에게는 유산균 영양제 4박스(200포)씩을 나눠준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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