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23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쿠키세트를 전달했다.
따뜻한 나눔을 전달 받은 곳은 오류마을, 구로파랑새나눔터 공부방, 에델마을, 삼농실버마을, 중국동포지원센터로 총 5개 기관이며 전달된 쿠키는 310세트로 248만원 상당의 분량이 전달됐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복구를 위해 사회적기업 ‘두리하나다울’에서 쿠키세트를 구매하여 기부행사를 통한 수혜층 범위를 극대화하고, 사회적가치창출의 의미를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1일, 23일 관내 코로나19 의료진 및 대응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간식세트를 전달했다.
간식세트는 코로나19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및 대응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끝전통장 모금액’으로 구매했으며, 구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구로구 코로나 대책본부로 전달됐다.
유영환 이사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 덕분에 우리의 일상을 지켜질 수 있다”며 “공단 임직원의 마음이 묵묵히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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