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구로4, 前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이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과 인권 향상에 기여한 업적이 있거나 청소년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기초자치단체장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1,153명의 청소년이 11월 9일부터 12월 7일 까지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여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친 48명의 후보자 중 24명을 부문별로 선정했다.
김인제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 청년주거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으며‘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청년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중·일 청년주거 국제 컨퍼런스’에 좌장으로 참여하여 청년정책 이슈를 발굴하는 등 청년세대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우리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실제 삶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약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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