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과 소속 직원을 위로하기 위해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행사는 1층 로비 공간을 활용, 이색 전시회와 나눔행사 등 언택트 문화공유 행사들로 마련되었다.
우선,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며, 산수화의 맥을 잇는 대표적 화가인 장병언 화백의 재능기부를 통해「고전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의 산수화 전시를 시작으로, 직원의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과 동시에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힐링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소원상자에 동전을 던질 수 있는 ‘희망동전 바다’를 마련하였고, 이를 통해 마련된 성금 400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윤동춘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관계기관과의 노력은 물론, 도민의 힘든 마음까지 헤아리는 경북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경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재난상황실 운영하여 왔으며, 코로나19 대책 실무추진 TF를 운영하여신속대응팀 운영·생활치료센터 지원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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