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1월 18일 실시하는 제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이기흥 제40대 대한체육회 회장 ▲강신욱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등 총 4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선거사무장 1인 포함 5인 이내의 선거사무원)는 12월 30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19일간)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정보통신망(전자우편, SNS 등) ▲윗옷 및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12월 31일까지 발송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제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일인 1월 18일 0시부터 투표마감시간인 오후 6시까지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고 투·개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중앙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금품 제공 등 위법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거범죄 신고·제보는 예방·단속반(☎070-4221-7604, 7614)으로 하면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K-voting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치러져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없는 만큼 선거인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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