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4일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무실에서 영상을 촬영해 2021년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성 구청장은 먼저 지난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와 맞서 싸운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해고 없는 도시 구로’ 선포, 천왕역 일자리토털플랫폼 ‘청년이룸’ 개관, 안양천변 수목원화 사업, 교정시설 이적지 복합개발사업 등 기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문화도시 지표 평가 1위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와 고용노동부 일자리평가 11년 연속 수상 등 훌륭한 결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성 구청장은 이어 “좋은 도시는 주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도시다. 모든 정책은 주민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도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계획한 사업들의 정상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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