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대중가요] 영동리 회화나무
서울  °C
로그인 .
2024년11월16일sat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자치행정·의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도, ‘바다 위 종합병원’ 병원선 건조 첫발

병원선 충남501호 대체건조 기본 용역 착수…31개 도서 순회, 3600명 건강 지켜
등록날짜 [ 2021년01월08일 16시45분 ]

충청남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병원선 충남501호 대체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한 보건&병원선&수산&해운항만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개요 및 주요내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병원선 충남 501호는 2001년 2월 건조돼 20년 간 섬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실제 충남 501선은 6개 시군 31개 도서지역을 순회, 3600여 주민(지난해 진료실적 9338명)의 건강을 지켰다.

하지만 최근 선박 노후화가 이어지면서 안전&감항성 저하 등 매년 선박 수리비용이 증가, 대체 건조가 시급한 상황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서지역의 낮은 수심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 워터제트 추진기를 탑재하는 등 서해안에 적합한 병원선을 건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서주민이 원하는 물리치료실을 신설, 최신식 골밀도 측정기를 도입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정부정책에 발맞춰 환경친화적인 선박장비가 설치된 병원선을 건조하는 계획도 세웠다.

도는 병원선 건조를 위해 120여억 원(설계비 제외)을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극동선박설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200톤급 병원선에 대한 기본 계획을 밝히고, 국내 최상급 건조설계를 다짐했다.

김석필 실장은 “선박 이용자 안전과 도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병원선을 건조할 것”이라며 “참석자 여러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함께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선규 기자>
http://seoultoday.kr/jsg
서울오늘신문.com 

올려 0 내려 0
정선규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합천군, 2021년 11월말 도시가스 1차 공급 (2021-01-12 13:16:52)
이성 구로구청장, “우리 삶 바꾸는 자치분권, 주민과 함께 시작” (2021-01-07 17:04:5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