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이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 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의 새로운 2.0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변화를 위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대와 소망의 메시지를 개인 SNS에 남기고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방정부의 정책결정에 대한 주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변화되는 제도들이 지방자치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로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앞서,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은 박의장은 지방분권 응원을 확산시킬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 다음주자로 양천구의회 서병완 의장, 강서구의회 이의걸 의장,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을 지명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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