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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거리두기 단계-5인이상 금지’ 설연휴까지 유지

등록날짜 [ 2021년02월01일 15시19분 ]

현재 적용중인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1일부터 14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된다.

 

다만, 향후 1주 간 환자 발생 추이, 감염 양상 등을 지켜보면서 거리 두기 단계, 집합금지, 운영제한에 대한 조정을 1주 후 재논의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지난 1월31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했다.

 

거리두기 현 상황 유지는 지난 주(1.18~1.24) 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가 360여 명 수준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환자 수가 증가해 최근 1주간(1.25~1.31)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가 420여 명 수준으로 거리 두기 2.5단계 기준(400~500명)의 범위에 다시 들어온 점이 감안됐다.

 

중수본은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개인 간 접촉으로 인한 소규모·일상속 감염 전파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1주간(1.24~1.30)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은 32.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조사 중 사례가 21.4%로 나타나는 등 경로 미상 감염도 상당하다.

 

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함께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태권도장 등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곳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또한 2월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의 차질없는 진행과 3월부터 시작될 학사일정을 위해서도 환자 발생 수준을 안정적으로 낮추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3차 유행의 반전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편, 설 연휴로 인한 이동 증가 위험을 고려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특별조치는 유행 양상과 무관하게 변동 없이 2주간 유지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설 연휴까지 전국에 2주간 연장해 개인 간 모임·접촉에 의한 감염 확산 가능성도 최소화한다. 이는 설 연휴기간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며 직계 가족의 경우에도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의무화하고 숨어있는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유지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 연휴에 최대한 귀성과 여행 등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나눠 주실 것을 당부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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