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구로구청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용품 지원사업 MOU 체결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4일 구로구청과 구로구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용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홍준서울남부보훈지청과 이성 구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보훈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선양사업 ▲장례용품 지원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과 의무이행 등 내용이 담겼다.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장례용품 지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상시 확인 할 수 있는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구로구로 전입하는 보훈가족에게 지원사업 안내리플릿을 발송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홍준지청장은 “구로구청의 다양하고 세심한 보훈가족 지원사업에 보훈가족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례용품 지원서비스가 코로나19로 지친 보훈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로 밝혔다.
앞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구로구청과의 MOU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연계한 지원사업을 발굴, 확대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보답하는 든든한 보훈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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