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는 지난 2월 4일 오후 2시 구로경찰서에서 ‘설맞이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오른쪽 두번째부터 이성 구청장, 이학만 평통회장, 임경우 구로경찰서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회장 이학만)는 지난 2월 4일오후 2시 구로경찰서에서‘설맞이 떡국떡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함으로써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안정적 정착 생활에 희망을 주고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떡국떡 5Kg 6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떡국떡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의 거리두기 실천으로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 이학만 협의회장, 이휘진 간사, 대행기관장인 이성 구청장, 임경우 구로경찰서장, 북한이탈주민 대표 3인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사랑과 마음을 전달해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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