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 본사를 둔 웰컴금융그룹(대표이사 장세영)과 ㈜하트캐싱대부(대표이사 손남식)가 지난 9일 구로구 장학회에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3시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웰컴금융그룹 박진욱 감사와 손남식 ㈜하트캐싱대부 대표이사는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금에 써 달라”며 각각 1천만 원을 이성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성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학업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는 구로구장학회 이홍복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구로구 디지털로 300에 본사를 둔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구로구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성금 1천만 원씩과 2020년엔 구로구장학회에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구로구 디지털로26길 123에 본사를 둔 ㈜하트캐싱대부도 지난 2018년에 구로희망복지재단에 800만원을, 2019년과 2020년엔 구로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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