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신기혁)은 지난 2월24일 오후 2시 구로5동 동사무소에서 구로신협 임원진과 조합원들이 모금한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쌀은 구로 관내 소외계층과 구로2.3.4동과 궁동.항동.오류2동, 경로당.사회복지시설, 어려운 조합원 가정 등에 10kg 350포 1천3백만원 상당의 쌀을 각각 전달했다.
이는 신기혁 이사장을 비롯, 이사들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쌀로 요즈음 코로나 19로 고통 받는 이웃이 함께 이겨내고 슬기롭게 견뎌 내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편 신기혁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하여 나눔 기부운동을 펼쳐 오고 있다“고 말하고 ”한번 인연은 끝까지 간다는 신념으로 올해도 다시 기부하게 되었다. 신협 정신으로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훈훈한 마음이 담긴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앞으로 행복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행사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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