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최숙자·김영곤 의원이 지난 3월 12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회의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구로구의회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조영훈 회장이 의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숙자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직접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등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곤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한 정책적 대안 제시와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소감을 통해 최숙자 의원은 “수상자로 선정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가 구정 곳곳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 의원도 “오늘의 수상은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통해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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